작가가 걸으면 책이 되고
교사가 걸으면 교육자료가 된다. 
하정우가 걸으면 영화가 되고 
김종국이 걸으면 근육이 된다. 
누가 걷느냐에 따라 
그 결과는 다 다르다. 
이 책을 읽으면서 제일 먼저 드는 생각이다. 
방학 때 교사들이 여행다닌다고 비난하는 사람들아~ 
우리가 보고느낀 모든 것은 모~~~두 아이들에게 주는 영양분이다! 
아이들이 이론으로만 글자로만 배우길 원하는가? 

다시 책으로 돌아와서, 
걷는 이유가 하나뿐일까 
사람들은 왜 걷는가 
사람들은 왜 하필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는가 
요즘은 모든 사람이 
단지 종교적인 이유만으로 걷는 것 같진 않은데 
'마스다 미리'의 「내 누나」에 나왔던 
매우 공감했던 내용이 생각난다. 
걷기책을 많이 읽는 이유는 
현실에서 많이 걷지 못하니 
책을 읽으면 나도 맘만 먹으면 할 수 있을거라는 위안? 힐링?^^ 
정리, 다이어트, 요리책을 보는 이유도 마찬가지일듯^